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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도 넘은 하니 희화화 이건 인종차별이다 아니다 이건 그냥 희화화일뿐이다 엇갈리는 의견

by 매일 밝음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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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희화화

최근 SNL코리아가 국회 감정감사에 직장 내 따돌림 참고인으로 출석한 뉴진스 하니와 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를 패러디했습니다. 방영당시 방청객들은 웃었지만, 일부 누리꾼들 사이 이건 부적절한 희화화라며 하니 국정감사는 인종차별이라며, 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에 대해서는 조롱이다라며 아쉬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쿠팡플레이에서 SNL코리아 시즌6 김의성 편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SNL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국정감사 콘셉트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인터뷰를 패러디했습니다. 

배우 지예은은 궁정감사에 출석한 뉴진스 하니를, 김의성은 하니와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비추었던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장을 연기했고, 김아영은 한강 작가 역을 맡았습니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01959387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최근 화재가 되었던 뉴진스에 대한 하이브 측 직장 내 괴롭힘을 폭로하며 하니는 그간 하이브 내에서 따돌림을 당해왔다는 사실을 밝히며, 상사의 "그냥 무시해"라는 말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했었습니다. 

하니는 이 사건을 계기로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참석했으며, 용기 있게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토로했습니다. 아이돌이라는 특수한 직업상 국정감사라는 자리에 스기가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용기 있게 국정감사에 출석한 것에 대해 많은 화재를 모으며 응원을 받았습니다. 

출처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02010170000253

뉴진스 하니 희화화 도를 넘었다

배우 지예은은 국정감사에 참석한 베트남계 호주인 하니의 어눌한 한국어 발음과 국정감사 도중 울먹이던 모습도 패러디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도가 넘은 희화화라며 일침을 날렸습니다. 특히 외국인의 어눌한 발음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것은 유명한 인종차별로 이건 패러리가 아니라 인종차별이다라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방송이 끝나고 하니역을 맡은 지예은의 SNS에는 비판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또한 "SNL코리아 하니에게 사과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SNL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참고인으로 섰던 자리인 만큼 부적절한 패러디라는 논란과 함께 인종차별에 관한 논란까지 이어졌습니다. 

출처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02010170000253

한강작가 패러디

최근 한강작가가 아시아 최초 노벨문학상을 받으며 큰 화재가 되었습니다. 이에 여러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그곳에서 비친 한강작가의 외모와 특유의 조곤조곤한 목소리와 표정을 패러디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건 패러디가 아니라 외모조롱 아니냐 라며 아시아 최초 노밸문학상까지 받은 사람인데 축하해주지도 못할 망정 이건 희화화가 아니다는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이건 그냥 희화화이다 과잉반응이다

반면에 과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의견 또한 있습니다. 그냥 패러디일 뿐인데 너무 과민반응하는 것이 아니냐 라는 의견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피해자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은 패러디, 배려가 부족했던 패러디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SNL코리아 측의 반응은 또 어떠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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