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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 정보 줄거리 관람평 OTT

by 매일 밝음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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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영화 악인전은 2019년에 개봉한 범죄 느와르 액션영화입니다. 영화의 다소 잔인한 장면들로 인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 마동석과 열혈 형사와의 합작으로 연쇄살인마를 잡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러닝타임은 110분에 누적관객수 336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현제 OTT 쿠팡플레이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악인전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연쇄살인마 K를 잡기 위해 손잡는다. 표적은 하나, 룰도 하나! 먼저 잡는 놈이 갖는다!
평점
7.4 (2019.05.15 개봉)
감독
이원태
출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유승목, 최민철, 이도군, 김윤성, 허동원, 우강민, 오희준, 문동혁, 유재명, 김규리, 류태호, 전배수, 차순배, 민무제, 권혁, 류성현, 안성봉, 김준영, 이서환, 김재영, 황보정일, 김결, 문순주, 김근영, 권정우, 이은샘, 이소진, 이영아, 공성하, 강영택, 김이현, 이승훈, 신하준

줄거리

어느 날 밤 차가 거의 없는 한적한 도로 위 두 차량이 나란히 달립니다. 거리를 조절하는 듯싶었던 뒷 차량은 갑자기 앞차량을 들이박습니다. 앞 차량 운전자는 사고현장을 찍기 위해 차량 부분들을 구석구석 촬영합니다. 뒷 차량 운전자는 갑자기 칼을 꺼내며 그럴 필요 없다는 말과 함께 칼을 이용하여 피의자를 잔혹하게 살해합니다. 이후 살인자는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갑니다. 

다음날, 살인 사건 발생으로 정태석 형사(김무열)는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출동하러 가는 길이 막혔던 정형사는 눈에 띄는 장동수(마동석)가 운영하던 불법게임장을 덮칩니다. 조직원들로부터 자신의 게임장을 정형사가 덮쳤다는 사실을 듣고 자동수는 평소 내물을 받고 자신의 뒤를 봐주던 안호봉 팀장(유승목)에게 전화합니다. 결국 정형사는 살인사건현상으로 가게 됩니다. 

살인 현장에 도착한 정형사는 잔인하게 훼손되어 있는 피의자의 시체를 봅니다. 태석은 이전에 있었던 사건들과의 유사성을 보이며 연쇄살인이라는 주장을 합니다.

한편, 경기도 최대 거대 조폭의 우두머리 장동수는 라이벌 허상도(유재명)와 이권다툼을 합니다. 이후 혼자 운전해서 길을 가던 중 한적한 길에서 접촉사고가 일어납니다. 일을 키우고 싶지 않았던 장동수는 그냥 가라고 하지만, 사고를 낸 운전자는 이전 잔혹한 살인사건의 주인공이자 연쇄 살인자로 갑자기 장동수의 뒤를 급습합니다. 장동수는 칼에 맞았지만 조폭의 우두머리라는 명성에 맞게 연쇄살인자에게 치명상을 남깁니다. 그러나, 결국 연쇄살인자의 차에 치여 장동수는 병원에 입원합니다.

장동수의 오른팔 권오성(최민철)은 라이벌 조직 허상도의 짓임을 확신하며, 허상도 조직을 습격합니다. 그러나 수술을 받고 깨어난 장동수는 분명 허상도의 짓이 아닌 다른 사람일 것을 확신하며 권오성에게 그날의 정보를 찾아볼 것을 명령합니다. 그 시각, 장동수가 깨어났다는 것을 들은 정태석은 장동수를 찾아가 그날의 일을 조사하려 하지만, 장동수는 자신이 직접 잡으려 합니다.

돌아가던 정형사는 장동수의 차량으로부터 이전 살인사건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연쇄살인으로부터 첫 생존자인 장동수를 포기할 수 없었던 정형사는 팀장의 말을 무시한 체 장동수 게임장을 급습합니다. 이에 장동수는 정형사를 불러 따로 얘기합니다. 이에 장동수와 정형사는 나쁜 놈 둘이 더 나쁜 놈 하나를 잡는다며 같이 연쇄 살인범을 찾을 것을 약속합니다. 

결말

장동수와 정형사의 서로를 믿을 수는 없지만, 필요한 둘의 공조가 시작되자마자 둘은 갈등을 맞이합니다. 장동수는 공조이전 계속 거슬렸던 허상도를 연쇄살인범의 칼을 이용하여 제거합니다. 그러나 정형사는 장동수가 했다는 것을 알고 장동수에게 분노합니다.

연쇄살인범은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살인이 뉴스로 보도되자 허상도의 장례식에 몰래 들어옵니다. 장례식장에서 장동수를 본 살인범은 허상동의 오른팔 최문식(허동원)에게 장동수의 짓임을 암시하는 쪽지를 건네줍니다. 이에 최문식은 장동수와 정형사가 있는 현장을 급습합니다. 이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정형사는 살인을 저지르고 맙니다.

그날 이후 정형사가 맡았던 납치사건과 이전에 맡겼던 혈액 감식결과로 용의자를 특정하는 데 성공합니다. 정형사와 장동수는 자신들의 조직원들을 총동원하여 연쇄살인범을 찾으려 합니다. 그 시각 아침에 장동수가 빌려주었던 우산을 가진 여성이 살해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곧바로 일대를 수색하여 연쇄살인범을 잡아내는 데 성공합니다. 장동수가 선수를 쳐 연쇄살인범을 납치해 갔지만 정형사는 장동수의 위치를 알아내 연쇄살인범을 데려오며 장동수를 수배합니다.

그러나, 연쇄살인범을 심판하기에는 증거가 없었기에 유일한 생존자 장동수가 필요해집니다. 정형사는 장동수를 찾아가 협박과 살인범과 같은 교도소로 보내준다는 약속과 함께 법원의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이후 교도속에서 장동수와 연쇄살인범이 만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관람평

영화 악인전은 청불이라는 관람등급을 받았음에도 손익분기점 200만을 가볍게 넘은 336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마동석 배우가 <존윅 3> 출연 제안을 거절하고 만든 영화입니다. 결국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판권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수출되며 대박을 치며 칸영화제에 공식초정되었습니다. 

흥행 성적이 보여주듯 잘 만들어진 영화로 마동석과 김무열 배우의 연기 조합이 인상 깊은 영화입니다. 또한 마동석 배우 특유의 분위기와 장점을 잘 살려냈습니다. 뻔한 클리셰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액션과 카리스마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집중할 수 있습니다.

흔한 깡패와 부패 경찰이지만 나쁜 놈 둘이서 더 나쁜 놈을 잡는다는 참신한 설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소재나 배우 라인업 압도적인 액션 등 범죄 느와르 명작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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