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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리뷰및 정보 (넷플릭스 영화 추천)

by 매일 밝음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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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서울의 봄>은 개봉 첫날부터 20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총 관객수 1300만 명을 돌파한 대히트작 감성수 감독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한국 영화입니다.
1980년대 한국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한 정치 드라마 형식의 영화로,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의 암살 사건 이후 유신채재가 막을 내리고 민주화란 봄이 올 것이란 기대가 절정에 다르지만 전두광(황정민)의 1979월 12월 12일 군사반란으로 또 다른 독재정권이 탄생했던 정치적 격동기시절 일어난 주요 사건들을 다룹니다.
1979년 12월 12일 19:00 ~ 12월 13일 04:00 이 9시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어떤 대립 갈등이 있었는지에 대해 창작한 영화입니다.

서울의 봄 이란?

<서울의 봄>이란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서거 이후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 사이에 이어진, 민주화 요구가 절정에 달했던 시기를 의미합니다. 1968년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나하의 봄'에 비유한 용어로 독재정권이 무너지고 마치 긴 겨울을 지나 새롭게 피어나는 봄과 같다는 뜻으로 '민주화의 봄'이라 불리기도 한다.

줄거리

1979년 10월 26일 갑작스러운 박정히 대통령 암살 사건으로 인해 정치적 혼란스러운 시기 국민들은 꿈에 그리던 민주화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란 꽃이 피나던 시기 국가 안보를 위해 전두광(황정민)은 보안 사령관 자리에 앉고 국민들과는 전혀 다른 꿈을 꾸게 됩니다.
1979년 12월 12일 전두광은 군내 사조직'하나회'를 이용하여 군사 반란을 시도합니다. 작전명'생일집잔치' 전두광의 생일을 기념한다는 명목하에 전두광에 반기를 드는 핵심인물의 발을 잡아둔 사이, 전두광은 "오늘 밤은 여기가 최전방이야" 라며 최전선 최정방부대를 서울로 불러들입니다.
권력에 눈이 먼 반란군 전두광에 맞서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목숨을 건 팽팽한 대립이 펼쳐집니다. 일촉즉발의 9시간 동안 두 세력은 서울을 필두로 치열한 전쟁을 펼칩니다.


등장인물

전두광 - 황정민

실제인물 전두환.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보안사령관 자리에 올라 12.12군사반란의 주동자로 11,12대 대통령이며, 광주민주화 운동 진압 등을 주도하였다. 1987년 민주화 운동관 국민들의 압력에 의해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노태건 - 박해준

실제인물 노태우. 제9 보병사단장으로, 친구인 전두환과 함께 12.12 군사반란을 주도했습니다. 전두환 집권 이후 최초의 국민 직선제 대선에서 제13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이태신 - 정우성

실제인물 장태완 장군. 12.12군사 반란 당시 수도경비사령관으로 반란군에 대항하여 끝까지 맞서 싸운 인물입니다. 쿠데타 이후 45일 간 조사를 받고 1980년 육군 소장으로 강제 예편됩니다. 이후 제16대 국회의원이 됩니다.

정상호 - 이성민

실제인문 정승화. 한국 전쟁 당시 백골부대의 대대장으로 활약했습니다. 12.12. 군사반란 당시 제22대 육군참모총이었으나 쿠데타로 인해 국군보안 사령부로 강제 압송되어 모진 고문을 겪고 17계급 강등이라는 치욕적인 일을 겼었습니다.

후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라 보통 모두 다 영화의 끝을 알기에 재미적인 부분에서 큰 디메리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었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영화는 1979년 12월 12일 19:00 ~ 12월 13일 04:00까지 뛰어난  창작력과 연출, 연기력, 빠른 전개속도로 쿠데타가 일어나는 상황 속으로 관객들을 잘 끌고 가는데 성공했습니다. 단 한 번의 선택으로 역사가 뒤발 뀔 수 있는 순간순간을 연출, 음악, 편집등으로 141분이라는 긴 러닝타임동안 늘어짐 없이 빠르게 이어나갔습니다.

2023년 11월 22월에 개봉한 영화로 현재는 5월부터는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남산의 부장>의 뒷이야기를 그리는 1979년 12월 12일 군사반란을 중점적으로 꾸려지는 실화바탕 영화로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인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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