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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전국체전 결승전 불참? 이유는 왜?

by 매일 밝음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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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에서 금매달을 목에 건 이후 배드민턴계의 부조리, 부상관리, 훈련 운영 방식 등에대해 발언하며 화재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후 안세영 선수는 23년 아시아게임 여자 배드민턴 단식 결승전에서 당한 무릎부상 관리를위해 국제대회에 불참했습니다. 

안세영 선수의 여전한 실력

10월 11일에 개최된 제 105회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복귀한 안세영선수에게 모든 관심이 쏠린 가운데 오늘 안세영 선수가 속한 삼성생명팀(부산)은 김천시청(경북)과 오늘(12일) 결승전을 치뤘습니다. 결승전은 3-0으로 삼성생명의 앞도적인 승리로 마무리되며 삼성생명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결승전에 출전하지 않은 안세영 선수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2달만에 코트로 돌아왔지만, 예선전, 8강, 4강까지 단 한세트도 내어주지 않으며 여전한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삼성생명팀이 결승전에 오르자 안세영선수의 경기를 직관하기위해 결승전이 열리는 밀양 체육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또한 결승전 하루를 남기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올린 결승전 명단에 안세영 선수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어 안세영 선수가 참석할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결승전 결장 이유

그러나 당일 공개된 결승전 명단에는 안세영 선수의 이름이빠져있어 안세영 선수의 경기를 보러온 관객들은 안세영 선수의 결장이유에 관심이 쏠리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에 삼성생명 길영아 감독은 오늘 "안세영이 준결승전이 끝나고 소속팀 훈련장으로 이동했다"라고 알려졌습니다. 이후 15일에 있을 덴마크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컨티션 조절과 부상관리를 위해 전국체전 결승전에 불참했습니다. 

부상의 여파가 아직 남아 있는지 3경기 내내 오른쪽 무릎에 테이핑을 한채로 뛰었지만, 오늘(12일) 메디컬 체크를 했으며 공식적으로 덴마크 대회에는 예정대로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안세영 선수는 내일(13일) 덴마크 오픈에 참가하기위해 출국합니다. 

안세영 선수 아시아 게임

안세영 선수는 29년만에 아시아 게임 여자 단신 배드민턴에서 금매달을 차지한 선수로 한국 선수의 아시아 게임 여자 단식 우승을 이룬 역대 두 번째 선수입니다. 

안세영 선수는 결승전 1세트 도중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지만, 투혼을 발휘해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29년만에 금매달을 거머쥐었습니다. 또한 여자 단체전에서도 금매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여러 화재가 있었지만, 실력만큼은 감히 의심할 수 없는 안세영 선수가 부상에서 잘 회복하여 오랜만에 복귀하여 치르는 세계대회 덴마크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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