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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밀실 납치 스릴러 영화 정보 후기

by 매일 밝음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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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드라이브는 2024년 6월 12일 개봉한 한국스릴러 영화입니다. 유명 유튜버를 소재로 한 영화로, 납치된 유명 유튜버가 트렁크 속에서 납치범이 요구하는 돈을 벌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해야만 하는 상황을 그린 밀실 스릴러 영화입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드라이브
인기 유튜버 트렁크 납치 사건 1시간 생방으로 6억 5천을 벌어야 산다! 화제를 모으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유튜버 '유나'. 거액의 계약을 제안받고 행복에 부풀어 있던 중,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의 자동차 트렁크 안에서 눈을 뜬다.  "당신이 빠져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방송하세요" 드라이브를 멈추게 할 방법은 오직 하나,  '유나'를 납치한 익명의 범인은  '유나'에게 라이브 방송으로 6억 5천을 벌면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제한 시간 1시간, 달리는 차 안, 인기 유튜버의 목숨을 건 트렁크 생방송이 시작된다!
평점
-
감독
박동희
출연
박주현, 김여진, 김도윤, 정웅인, 전석호, 최윤라

줄거리

주인공 유나(박주현)는 사업의 실패로 아버지가 돌아가서 외로움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됩니다. 유나의 솔직한 모습 짠한 스토리로 인해 점차 성장세를 이어갑니다. 점차 유명해지자 회사와 계약을 하고 최윤석 PD(김도윤)와 함께 일합니다. 유나는 유명해질수록 거만해지는 모습을 보이며, 더 큰 야욕을 품고 자신의 회사 몰래 더 좋은 조건에 다른 회사와의 계약을 시도합니다. 

유나는 브랜드 런칭파티에 초대되어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을 이어갑니다. 런칭파티에서 단독 방송을 약속했지만 라이벌 유튜버에게 밀리면서 기분이 상한 유나는 술을 마시고 대리를 부릅니다. 잠시 잠들었다 깨어나니 트렁크 속 결박된 상태였습니다. 

납치범은 트렁크 속 미리 넣어둔 핸드폰을 통해 유나에게 10억을 요구합니다. 이전 계약으로 받은 돈 3억 5천만 원을 보냈지만, 납치범은 10억을 1시간 안에 채우지 못하면 죽인다는 협박을 합니다. 금액을 못 채워도, 1시간 안에 채우지 못해도 죽인다는 협박에 남은 금액을 채우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강요받게 되고 유나는 트렁크 속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합니다.

라이브 방송에서 구독자들은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자작극이라 의심하고 믿어주지 않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탈출을 시도하지만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는 위험한 상황 덕분인지 이후로 시청자들은 심각성을 인지하고 경찰로부터 유나에게 연락이 옵니다. 사이버 렉카들도 조회수를 위해 유나가 납치된 차량으로 의심되는 차량과 도로 위 위험한 추격이 시작됩니다.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진 지 얼마 못 가 유나의 배신을 알게 된 최윤석 PD는 유나의 상황이 지금 자작극이라는 거짓제보를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유나의 말은 또다시 아무도 안 믿어주게 됩니다. 그러나 평소 유나에게 흥보 영상을 찍어주길 부탁했던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 박정숙(김여진) 형사는 유나를 믿어주고 끝까지 유나를 도와줍니다. 

유나는 방송을 통해 최윤석 PD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고 자신이 상황이 진짜이니 도와줄 것을 요청합니다. 이를 본 최윤석 PD에게 진심이 통했는지 경찰에게 자신의 허위제보를 자백하게 됩니다. 평소 유나의 스케줄관리를 위해서 깔아 둔 위치추적 웹을 통해 유나의 위치를 알아내는 데 성공합니다.

결말(스포주의)

유나는 자신에게 원한을 품을 만한 사람이 있는지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크루세이더'라는 닉네임이 눈에 들어옵니다. 유나는 크루세이더가 납치범이라 생각합니다. 

기지를 발휘해 납치범으로부터 도망치지만, 곧바로 칼을 들고 쫓아오는 납치범에게 붙잡혀 위험에 빠집니다. 타이밍 좋게 등장한 박정숙 형사는 유나를 납치범으로부터 구해주는 척 다시 납치를 시도합니다. 

박정숙 형사는 크루세이더 닉네임 사용자의 엄마로 과거 유나와 비슷한 사유를 가진 아이는 유나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유나는 자신에게 과하게 의지하고 집착하는 모습에 공개적으로 라이브방송에서 크루세이더의 번호를 공개하고 모욕을 줍니다. 이로 인해 아이는 여러 사람으로부터 사이버적 괴롭힘을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됩니다. 이후로 박정숙은 유나에게 복수를 결심하게 됩니다. 

유나의 납치범은 박정숙이 자신이 잡았던 범죄자를 이용하여 유나를 납치시키고 복수를 꿈꾸지만 최 PD의 도움으로 모든 게 밝혀집니다. 결국 무사히 구조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후기

영화 드라이브는 트렁크라는 밀실 속에서 납치범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한다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관심을 받았습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몸값을 마련한다는 점은 현대의 사회의 환경을 영화 속 잘 녹여냈습니다. 유나를 구출하기 위해 사이버레카, 경찰과 납치범 사이 카체이싱 장면 또한 영화의 김장감을 높이고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트렁크라는 좁은 밀실 속 캐릭터의 상황에 맞는 생동감 있는 박주현 배우의 연기 또한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중간중간 들어가는 반전요소들은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영화의 독특한 설정에도 잘 살리지 못했다는 평이 있습니다. 유튜버라는 설정은 영화의 설정을 다 담아내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어 몰입감을 방해했다는 평도 있습니다.

영화의 빠른 전개는 긴박한 상황을 묘사하기에 좋았지만, 이야기들의 개연성부족이라는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독특한 소재와 주연배우의 훌륭한 연기로 스릴러 영화에 시선함을 불어온 영화입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들이 존재하지만 강정으로 메꾸는 영화로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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